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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 역군 삼양금속공업㈜ ...2023년 이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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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Samyang
댓글 0건 조회 1,194회 작성일 24-09-23 13:3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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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진민 대표이사 “이윤 사회 환원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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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뉴스피플=노동진 기자] 올 한해는 어느 때 보다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다. 세계적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,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망 교란, 러·우 전쟁 등 어려운 대외 여건 탓이다. 이에 수출실적과 무역수지에서 전년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,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 기업 덕에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다. 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삼양금속공업㈜(대표이사 서진민)의 경우도 대외적인 악재를 이겨내고, 한국 조선 산업의 저력을 몸소 보여줬다. 이 기업의 주력 제품인 동합금관 이음쇠는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2021년 천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불과 2년만에 최근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진가를 보였다.  

삼양금속공업㈜의 도전정신
“도전하지 않는 기업엔 미래가 없다.” 삼양금속공업㈜과 어울리는 말이다. 이유는 이번 이천만불 수출의 탑에서 알 수 있듯, 불과 몇 년 사이에 해외수출을 통한 체질개선을 완벽히 이뤄냈다는 것이다. 
그간 이 기업의 주력은 국내 대형조선 3사였다. 과거 국내 조선업은 그야말로 황금기로, 대형조선소를 비롯해 신조를 목적으로 하는 조선소가 맹위를 떨쳤다. 잘나가는 대기업의 협력사이니 절로 성장세를 지속시킬 수 있었다.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가 도래하자 조선소를 비롯한 기자재 업체들은 직격탄을 맞고 하나 둘 떨어져 나갔다. 삼양금속공업㈜에게도 위기일 수 밖에 없었다. 
서진민 대표이사는 “금융위기를 돌파한다고 해도 과거와 같은 국내 조선업의 호황이 있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”며 “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해외로 눈을 돌려야만 새로운 비전을 창출할 수 있다는 믿음이 컸다”고 회상했다. 
안정된 국내 시장에서만 살아왔기에 해외시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컸다. 관련된 정보도 없고, 필요한 제반사항 등 모든 것이 제로였다. 소위 말하는 ‘계란으로 바위치기’ 상태였지만, 삼양금속공업㈜만이 가지는 강점인 기술력과 품질, 애사심으로 똘똘뭉친 직원들이 있기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.

출처 : 시사뉴스피플(http://www.inewspeople.co.kr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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